[충남/아산] 지중해마을에 있는 예쁜카페 커피예술

[충남/아산] 지중해마을에 있는 예쁜카페 커피예술

충북 아산 지중해마을에 왔다가 커피 먹으러 들렸습니다.

이곳 저것을 돌아다니다 보니 여기가 커피 맛집인가봐요. 손님이 가득했습니다. ^^

 

카페입구는 지중해의 느낌이 나지 않지만 카페 내부는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답니다.

 

들어가자마자 사람들이 많아서 앉을 곳이 없었습니다.

불행중 다행인지 잠시 기다리니 자리가 났습니다. 럭키~~~~^^

 

마카롱을 사달라는 상전님~

먹고 싶은 마카롱이 있어서 주문하는데 설명을 잘 못하시는 상전님 때문에 ㅎㅎㅎ 주문하는데 좀 고생을 했습니다. ㅋㅋㅋㅋ

 

 

메뉴판이 따로 있는건 아니라서 주문하는 곳에서 보고 주문하셔야 해요~

타지 사람들이 많이 와서 가격이 비쌀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적당한(?) 가격이라 좋았습니다.

 

실내 내부에 북적북적한 사람들~

중간에 있는 나무 2개가 실내의 분위기를 한층더 좋게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실내 내부 감상하기^^>

 

입구에 들어오면 오른편에 위치한 좌석인데 숨어있는 공간이라 아득합니다.

 

갬성사진 찍어보기~

 

중앙에 나무(?)가 있고 4명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나무가 있었서 서로의 시선을 피할 수 있어 부담없이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노린 구조인가요...??

 

나무 중간에 보니 빨간색 볼 같은 것이 달려 있더라구요.

크리스마스가 오면 여기다 장식을 해도 좋을 듯합니다.

 

주문이 많았는지 음료가 한참 걸렸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인슈페너, 마카롱입니다.

사진을 찍어도 나무 때문에 시선이 차단되기 때문에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ㅎㅎㅎㅎ

 

마카롱은 사진 하나 찍자마자 상전님 입으로 쏙 들어갑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신맛이 나는 원두입니다.

 

커피예술에서 내리는 커피는 최상급 원두를 사용하고 직접 로스팅한다고 하네요.

콜롬비아, 과테말라, 에디오피아 원두를 사용하는 것 같네요.^^

 

아인슈페너는 양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부드러운 크림과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져 달콤, 쓴맛, 신맛이 어울어진 맛이었습니다.

 

남은 아이스아메리카노는 테이크아웃잔에~

 

우리 옆 테이블에 있던 꽃과 책~

마티스 그림 구경을 할까 생각했는데... 나체 그림이 많아서.. ㅎㅎㅎㅎ 다음 기회에~~ ^^

 

마지막으로 나가는 길에 보니 어디서 많이 본듯한 보온병이 있었네요.

밥블레스유에서 최화정이 사용하던 모슈보온병(?)인가...? 암튼 실제로 본 건 처음인데 이쁘네요~

직구로 구해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