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게]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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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가] 사가여행을 즐기는 또 다른 재미~ 에비스를 찾아라!![더 넓게] 즐기자 2019. 1. 24. 01:30
[일본/사가] 사가여행을 즐기는 또 다른 재미~ 에비스를 찾아라!! 사가 지역을 여행하다 보면 에비스를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알고 보면 재미있고 모르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에비스가 뭔지 알아볼까요? 에비스는 복을 가져다 주는 신으로 알려진 칠복신 중 하나입니다. 칠복신은 각각 다른 영험이 있는 7명의 신의 모임으로 일본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옛날부터 믿어 온 친숙한 신입니다. 일본뿐만 아니라 인도나 중국의 신이 모인 국제적인 맴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일하게 일본의 복신이 에비스라고 합니다. 에비스[일본의 신] : 에비스는 오른손에 낚싯대를 쥐고 왼쪽 옆구리에 돔을 안은 모습이 일반적입니다. 『상인들의 신』, 『상업 번성의 신』으로 믿고 있습니다. 하가쿠레 에비스(교통안전) : 사가역 버스센터에서 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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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가] 현지인들이 찾는 헝그리 볼 Hungry bowl[더 넓게] 즐기자 2019. 1. 18. 22:44
[일본/사가] 현지인들이 찾는 헝그리 볼 Hungry bowl 저녁 메뉴로 라멘과 덮밥 종류 중에서 고민을 하다가 라멘은 어딜가나 많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또 컵라면도 샀기 때문에~ 덮밥으로 결정을 하고 여기에 왔습니다. 사가 지역은 아주~ 조용한 지역이라서 저녁이 되니 길거리에 사람들이 별로 없고, 불빛도 별로 없고, 어두컴컴하니 약간 무서웠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여기에 도착했습니다. ㅋㅋㅋㅋ 버스로 타고 가면 10분정도 거리인데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20분이더군요... 그래서 버스타나 걸어가나 똑같다는 생각에 밤길을 열심히 걸어갔습니다. 여기는 가게 1층이고, 저희는 2층으로 안내되었습니다. 2층은 둥그런 테이블이 6~7개 정도 있었고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좌식형태입니다. 역시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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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가] 사가 벌룬 박물관[더 넓게] 즐기자 2019. 1. 12. 22:18
[일본/사가] 사가 벌룬 박물관 사가 벌룬 박물관 ■ 관람료 : 성인 500엔, 중고생 200엔, 초등학생 미만 무료 ■ 개관 시간 : 10:00 ~ 17:00 ■ 휴관일 : 월요일(월요일이 휴일인 경우 익일), 연말연시 일본 사가 지역이 열기구로 유명한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사가 중심부에 벌룬박물관이 있습니다. 문을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이 안내데스크입니다. 안내데스크에 한글로 된 안내 책자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안내데스크 옆에는 기념품 파는 곳이 있었습니다. BAITEN 사가숍 '사가공방 벌룬 뮤지엄점' ■ 오픈 : 10:00 ~ 19:00 연중무휴 ■ 벌룬 관련 상품과 사가 지역 특산물 등 여행 기념품을 다양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8년 1월 11일부터 3월 24일까지 벌룬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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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가] 빵집 1954[더 넓게] 즐기자 2019. 1. 11. 10:47
[일본/사가] 빵집 1954 일본 사가 지역을 방문하면서 유일하고 검색했던 곳이 이 빵집입니다. 솔직히 이 빵집 이름이 아직도 정확하게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구글에서는 스톤오븐베이커리를 검색해서 갔습니다. 막상 도착해서 보니 스톤오븐베이커리라는 간판은 없고 1954간판과 빵 봉지에 1954 egashira제pan이라고만 적혀 있어서 이 빵집의 이름이 아직도 아리쏭합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씩씩하게 들어가시는 상전님~ ^^ 입구 옆에 놓인 빵 담는 바스켓입니다. 사람들이 빵을 많이 사는가 봐요. 빵 담는 바스켓부터 남다르네요. 보통 다른 곳은 쟁반이 있는데 여긴 바스켓에 빵을 많이 담아가시라는 의미....???? 가게 내부는 크지 않습니다. 일본 현지인들이 빵을 많이 사러 오는 것 같았습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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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가] 카페 키토혼[더 넓게] 즐기자 2019. 1. 9. 23:04
[일본/사가] 카페 키토혼 사가 지역을 여행해 보니 정말 조용한 마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으려 이리저리 둘러보았으나 마땅히 먹을 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라멘집을 향했는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돼지육수의 비린내가 진동을 하여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예쁜 카페입니다. 키토혼은 나무와 책이란 뜻인데 실내에 들어가보니 진짜 책이 많더군요. 그냥 지나치려다가 메뉴판을 열심히 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커피와 빵 정도만이라도 괜찮겠다 싶어서 메뉴를 보니 다행이 푸드메뉴도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이쁘죠? 문을 열고 입구로 들어서면 길게 뻗어 있는 나무 책꽂이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그 책꽂이를 따라 길게 따라 들어오면 또 다른 공간 마치 작은 도서관 같은 분위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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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가여행] 사가공항에서 사가역까지 가는 방법[더 넓게] 즐기자 2019. 1. 8. 20:44
[일본/사가여행] 사가공항에서 사가역까지 가는 방법 티웨이에서 대구-사가 신규취항으로 비행기 요금이 참 착했습니다. 사가에 대한 여행 정보도 없고 해서 갈까 말까 많이 고민을 했지만 저렴한 비행기 가격에 위탁수하물 없이 왕복에 1인당 12만원정도에 비행기 티켓을 결재했습니다. 정말 저렴하죠? ^^ 여기는 사가 공항입니다. 분명히 내릴 때에는 해가 있었는데 출국수속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해가 어둑어둑해졌습니다. 사가 공항에서 사가역까지 가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단지 시간이 조금 맞지 않아서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버스 승강장은 1번 승강장입니다. 굳이 몰라도 출국 심사를 마치고 나오면 한국어를 아~~~주 잘하시는 일본인이 자세히 알려주십니다. 요금은 600엔이이구요. 버스안에서도 현금결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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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가 맛집] 토라짱 우동[더 넓게] 즐기자 2019. 1. 7. 19:31
[일본/사가 맛집] 토라짱 우동 늦은 저녁에 호텔에 도착을 해서 어디 멀리 가지도 못해서 사가역 근처 우동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우동을 좋아하시는 상전님을 위해 사가역에 있는 우동집을 선택했습니다. 가게 이름이 토라짱우동입니다. '토라'라는 뜻이 호랑이라는 뜻이네요.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호랑이네 우동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위치는 사가역에서 사가 버스정류장 가는 방향에 있습니다. 일본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깃발을 보고찾으시면 좋을 듯합니다. 바로 옆에 옷가게가 있구요, 옷가게에서 우회전을 하시면 바로 보이실거에요. 가게 문 옆에는 음식 모형들이 있어요. 들어가기 전에 선택하시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사가지역은 한국인들 방문이 그렇게 많지가 않은가 봅니다.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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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후쿠오카] 후쿠오카 여행[더 넓게] 즐기자 2018. 8. 23. 10:19
후쿠오카 4박 5일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월욜부터 금욜까지~ 있는 연차 월차 다 써가면서 기분전환이 필요했습니다. ㅎㅎㅎㅎ 후쿠오카 일정을 4박 5일로 잡으면 조금 길 수도 있는데 하루는 하우스텐보스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후쿠오카 여행에서는 가지 못했던 설레이는 가슴을 안고 하우스텐보스를 가렵니다...ㅎㅎㅎ 4박 5일 일정이라고 하더라도 저녁에 출발하는 비행기라 꽉찬 일정은 아닙니다. 울 상전님의 공항패션입니다. 핑크핑크로 무장한.... 굳이 트렁크를 자기가 끌고 가야겠다고... 합니다. 너무 일찍 도착했나요... 기다려야 되네요... 공항은 대기 시간이.. 넘....길어요..ㅠㅠ 그래도 할일은 있죠..ㅋㅋㅋ 인터넷 면세점에서 산 물건도 찾아야 하고 와이파이 도시락 예약한 것도 찾아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