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북구]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만드는 얼터 커피 카페[맛있게] 마시고 2019. 5. 20. 14:02
사장님이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커피를 만든다고 해서 지인의 소개로 왔습니다.
위치는 대구 북구 태전동의 어느 골목안에 있습니다.
멀리서 보니~ 불이 꺼진 듯했으나 다행이 문을 닫지는 않았네요. ^^
글자가 작아서 보이실런지 모르겠지만 들어가는 입구에 월요일부터 토욜까지 오픈하고 일요일이 휴무날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얼터 커피 내부는 넓지는 않지만 화이톤의 인테리어로 넓어 보입니다.
또한 카페 내부에 배치된 화분은 마치 숲속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카페 소파 위에는 신문이 있던데 커피 관련 내용이더라구요.
한쪽 벽면에는 고양이 사진이 걸려있었습니다.
사장님이 키우시는 고양이라고 들었는데 저희가 방문했을때는 만나 볼 순 없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사랑을 아주 많이 받는 냥이네요~
음료는 커피와 티 종류 그리고 약간의 디저트류가 있습니다.
커피를 좋아하지 않으시면... 티 종류를 드셔야 하는데 그것도 마땅찮으면.. 드실 만한 음료가 없으실지도 몰라요.
다른 카페와 다르게 스무디나 과일 주스가 없다는 것이 얼터커피의 특징인것 같습니다.
그만큼 커피에 자신감이 있단 뜻이겠죠..?? ^^
음료 3잔이 나왔습니다. 맨 앞에 있는 것이 아인슈페너이고 뒤에 두잔이 아이스라떼와 아이스바닐라라떼입니다.
라떼와 아이스바닐라라떼의 외관은 비슷하네요.
제가 주문한 아인슈페너도 괜찮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라떼가 취향저격입니다.
보통 달달하게 먹고 싶을때 바닐라 시럽을 추가해서 먹는데 얼터커피의 라떼는 굳이 시럽을 추가해서 먹지 않아도 될만큼 맛있습니다.
고소한 맛도 나구요~ 얼터커피라떼에 시럽은 사치입니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카페같긴 하지만 조만간 사람이 많아질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골목안에 위치해 있지만 커피맛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갈 듯합니다.
[대구/칠곡] 일본에 온 듯한 느낌의 카페 '카페 앙'
반응형'[맛있게] 마시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북구] 갬성사진 찍기 좋은 카페 침산피크 chimsanpeak (0) 2019.06.13 [대구/북구] 침산동 한옥 카페 소응접실 (0) 2019.05.31 [대구/수성구] 아인슈페너가 맛있는 카페 데우스 (0) 2019.05.10 [대구/북구] 동천동 칠곡3지구 카페 모노웨이브 (0) 2019.04.19 [대구/수성구] 만촌동 스타벅스 대구수성도서관DT점 (0) 2019.04.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