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 도심속에 있는 정원 속 카페 큐바이쿼터

대구지하철 3호선은 지상철이기 때문에 지하철 창밖을 보다 보면 바깥 풍경이 다 보입니다.

건들바위 역 근처를 지날 때 본 카페인데 오늘 드뎌 가보았습니다. 

카페 이름을 검색하니 큐바이쿼터 라고 나오더라구요.

이름이 무지 어렵더라구요....^^

 

들어가는 입구는 2군데 였습니다. 

여긴 도로쪽으로 나 있는 입구입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오니 여기가 카페인지, 식물원인지 잠시 머뭇머뭇했습니다. ^^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야외 테라스~

오늘은 야외에 앉기엔 약간 쌀쌀한 날씨이기 때문에 실내로 고고고고~

 

여기도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주문은 여기서~ 참고로 선불입니다. ^^

 

커피 가격도 비싸지 않은 것 같고, 간단한 식사도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우리가 앉은 자리입니다.

6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좌석인데 2명이서도 쿨하게 앉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 사장님~

추울까봐 히터도 틀어주시고~ 감사합니다. ^^

 

카페 내부인데 여기도 라탄느낌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커피 2잔을 먼저 내주시더라구요.

날씨가 약간 쌀쌀해졌으니 오늘은 따뜻한 라떼 한잔~

 

늦은 점심으로 주문한 클럽샌드위치입니다.

2명이서도 먹을 수 있는 양이더라구요. 맛있었습니다. 

 

여긴 골목안에 위치한 입구입니다.

카페가 아닌 오래된 골목길을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이쪽으로 유모차를 끌고 올라오시는 분이 있으셨는데 사장님이신지... 직원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유모차를 들어주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