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칠곡 - 돌짜장 먹는날

<돌짜장 먹는날>

맑은 하늘입니다.

벌써 가을이 온듯 하늘이 푸르네요...

오늘 점심은 외식하는날...

대구 칠곡쪽에 돌짜장 하는 곳이 있다고 하네요.

돌짜장은 처음이라.. 일단 고고고~~~

들어가는 입구가 숲길에 쌓여 있는 듯합니다.

나중에 지도 첨부하겠습니다. ^^

메뉴판이 너무 작게 찍혀서 글자가 보이실런지...

저희는 돌짜장, 매운돌짜장, 야끼우동을 주문했습니다.

돌판을 놓아야 하기 때문에 받침대를 일단 3개 주시더군요..ㅎㅎㅎ

중식집의 3종 밑반찬 세트..

단무지, 양파, 춘장....ㅎㅎㅎ

주문이 들어가자마자 가스버너에서

돌판이 달궈지기 시작합니다.

돌짜장 6,000원

사진을 찍었는데 김이 모락모락 나네요..ㅎㅎㅎ

참고로 밑에 밥이 깔려 있습니다.

계란후라이는 덤이구요..

마지막에 밥이랑 짜장이랑 먹으면 돌판에 짜장을 볶아 먹는 기분이 듭니다.

매운돌짜장 6,500원

무엇이 들어갔는지 모르겠지만.. 짜장보다 약간 매콤해요..

개인적으로 짜장보다는 매운돌짜장이 제 취향입니다.^^

짜장과 매운돌짜장의 투샷~~ㅎㅎㅎ

야끼우동은 언제 나오나요???

맛있어 보이나요??

기다리는 동안 잠깐 먹어봤습니다.~~ㅎㅎㅎ

아끼우동 7,000원

해물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이자면 돌짜장과 야끼우동은 일반 중식집 맛보다

약간 싱거우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