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커피

롤러커피-ROLLER COFFEE

아는 지인이 이 집 커피맛이 괜찮다고 얘기를 해 준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지나다닐 때에는 사람이 없어서 몰랐는데 일요일은 문을 닫는 날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일요일만 이 집앞을 지나다녔나 봅니다. ^^

참고로 영업시간은 12시부터 8시까지 입니다. 아직 오픈전입니다. ^^

    

롤러커피 내부입니다. 왼쪽사진이 카운터 기준으로 좌측편 오른쪽 사진이 우측편입니다. 같은 위치는 아닌데 사진이 비슷하네요.

    

왼쪽 사진이 커피를 주문하는 곳입니다. 뒤를 돌아보면 한쪽 테이블에 물과 사탕수수 등이 놓여 있습니다. 설탕시럽이라고 적지 않고 사탕수수라고 적혀 있어 한참을 쳐다봤던 것 같습니다. 

드시고 가시면 나무 쟁반에 복고풍 유리컵에 커피가 나옵니다. 참고로 의자는 있지만 테이블이 없기 때문에 저렇게 의자 위에 놓고 드셔야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야외에 저런게 생긴 둥근 나무의자가 많아서 편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사람이 많았습니다. 사람이 많은 이유는 커피가 맛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밖에서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많아 보이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제가 주문한 아이스까페라떼 입니다. 아는 지인의 표현을 빌리지면 '내가 먹어본 커피 중 최고로 맛있는 라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커피맛이 다른집과 확연히 다른 점이 있습니다. 뭐라고 콕 찝어 어떤 맛이다 라고 표현을 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직접 드셔보고 판단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