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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초등학생 책가방 란도셀[사용후기] 2018. 12. 27. 22:08
[사용후기] 초등학생 책가방 란도셀
2018년도 며칠이 남지 않았네요. 2019년도에는 우리집 상전님이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저도 학부모가 되는군요...^^
예전에 일본 드라마를 보면서 '이 가방 이쁘다' 라고 생각만 하고 가방 이름도 몰랐는데, 이제는 초등학생이 되는 상전님 덕에 이 가방이 저희 집에 오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개인적으로 핑쿠색은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상전님의 개인취향을 존중하여 핑쿠색으로 pick!!!
아직 비닐도 뜯지 않았지만 당분간은 비닐을 뜯고 싶지 않네요. ㅋㅋㅋㅋ
가방 뒷면 등쿠션도 상당히 푹신푹신 해 보입니다. 어깨 벨트는 개별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체형을 따라 커브를 그리고 있어 몸에 딱 맞습니다.
자연스러운 자세를 유지하게 되어 편하게 멜 수 있습니다.
가방 끈은 조절이 가능합니다. 아이의 신장에 맞추어 매년 바꿀 수 있어서 좋습니다. ^^
가방을 펼치니 상당히 기네요. 해외직구를 해서 일본어로 된 시간표와 학교 이름을 적을 수 있는 칸이 있습니다.
순간 일본어가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해외직구를 했는데 일본어로 되어 있는건 당연하겠죠? ㅎㅎㅎㅎ
란도셀 수납부분은 A4 사이즈의 노트가 들어갈 정도로 넉넉한 크기 입니다. 책을 넣을 수 있는 곳은 생각외로 깊고 넓습니다. 아주아주 많은 양의 책이 들어 갈 듯...ㅎㅎㅎ
서브 포켓과 지퍼로 된 포켓 부분까지 수납은 총 3개로 나뉘어져 있고 앞쪽 지퍼로 된 포켓 부분에는 자그마한 소지품을 넣으면 될 것 같습니다.
가방 옆부분에 고리는 호루라기 같은 것을 걸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해서 만든 제품인만큼 나쁜 사람들로부터 자기자신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만든 것 같습니다.
가방 잠금장치는 아랫부분에 있습니다. 덮개 부분은 금속형 손잡이 고리로 살짝 돌리기만 하면 자동으로 열리고 닫을 때 구멍만 잘 맞추면 자동으로 잠깁니다.
좌석기능으로 고정되어 이동시에도 안심할 수 있다고 하니 가방을 열고 다닐일은 없겠네요. 일본 장인들이 수제로 만들었다니 세심하게 만들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가방이 불빛에 따라 색이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 가방이 편하고 가벼워서 좋아합니다. 아직 아무것도 안들어 있어서 그런가요?ㅎㅎㅎ
어깨벨트가 등에 딱 붙어서 안정감이 있어 보이네요.
가방안에 들어 있는 연두색 보자기는 비가 오는날 가방을 씌우는 커버입니다. 비싼 제품인만큼 가방을 비로 보호하게 잘 세팅되어 있네요.
일단 외관상은 만족합니다. 학교 다니면서 사용하면 어떤 장단점이 조금 더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
지금은 여기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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