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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디럽 마약베게 사용후기
    [사용후기] 2018. 8. 31. 10:03

    <바디럽 마약베개>

     

    바디럽에서 나온 마약베개를 구입했습니다. 안 그래도 베개를 구입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1+1 행사에, 커버 2개 추가, 세탁망 2개 준다는 소식에 얼른 구입했습니다.

    검색해보니 대충 베개 한개당 35,000원 정도 하더군요. 저는 1+1 행사 가격으로 59,900원에 구입했습니다. 육만원에서 100원이 빠지는 가격입니다. 어찌되었든 조금은 싸다는 생각에 구입하고 사용중입니다.

     

    택배 박스를 열어 보니 한개당 개별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깔끔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각각 비닐에 포장되어 있고, 안에는 세탁망, 베개커버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추가로 들어간 베개커버는 오른쪽 사진과 같이 낱개로 추가로 더 들어가 있었습니다.

    색은 2가지 입니다. 왼쪽이 딥그레이 오른쪽이 쿨그레이입니다. 둘다 회색이고 명도의 차이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약간 밝은 회색이 보기에는 좋습니다. 조명에 따라 색이 약간 달라보여서 사진 2개를 동시에 올려 드립니다.

    비닐을 뜯으면 이런모양입니다. 만지면 폭신폭신합니다. 그런데 머리를 베고 누으면 딱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신기했어요.(저만 신기한가요?? ^^;;;;)

    약간의 실밥이 풀어진 것도 있는데 저는 이정도는 용서합니다. ^^; 용서라기 보다는 귀차니즘이 더욱 강해서 그렇기는 한데, 약간의 사소한 부분에는 저의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아하는 개인주의 때문이기도 합니다. 

    박스를 버릴려고 보니깐 제조년월일 적혀 있었습니다. 올해 3월달에 만들었으면 괜찮은거 맞죠??? ㅎㅎㅎ

    세탁망에 넣고 세탁기에 돌립니다. 가장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베개를 항상 빨고 싶은데 빨면 솜이 뭉치고 그렇다고 손빨래를 하자니 감당이 안될 것 같습니다. 베개를 세탁망에 넣고 세탁기에 돌립니다. 깨끗해져라~~~ 깨끗해져라~~~~

    베개커버도 같이 돌리고, 다 건조된 베개는 커버속으로 쏙 들어갑니다. 베개 모양이 이쁘진 않습니다. (기능성이라서 그런가요??)

    솔직한 사용후기는 아직까지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다 빨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 때문에 샀기 때문입니다. 그 커다란 장점 하나 때문에 디자인은 포기 했습니다. 다음에는 조금 이쁜 디자인도 나왔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최소한 배게 커버라도 바뀌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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