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 스타벅스 대구칠성DT점

[대구/북구] 스타벅스 대구칠성DT점

주말 어느 나른한 오후~

갑작스럽게 커피가 먹고 싶어서 나왔던 스타벅스 대구칠성DT점입니다.

 

왜 나왔는지를 이유를 말하자면

단지 커피가 먹고 싶다는 이유였는데.... 왜 스타벅스인지...ㅋㅋㅋㅋ

집 가까운 곳을 찾다가 이곳까지 오게되었다는 전설이 ^^

 

텀블러 전시관은 눈에 띄는게 별로 없네요.

이번 봄 신상은 다 나간 것인지 물건도 별로 없는 듯 하고...

 

주문을 하러 갔습니다.

BUT 주차할 공간의 부족으로 인해 테이크 아웃을 해서 나가려 했으나 주문하고 나서 뒤돌아서자마자 마침 주차를 하고 돌아오신 남푠님~ ㅎㅎㅎㅎ

덕분에 1시간정도는 앉아 있다가 나왔네요.

실지 여기는 주차공간이 7~8대 정도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많은데 주차공간이 부족한 곳이죠.

 

널찍한 테이블에 앉을 자리가 없네요.

2층으로 고고~

 

주문한 음료를 들고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왜 이렇게 먼~~가~~요~~

앞으론 1층에서 먹는 걸로....

 

딸기스무디랑 요즘 스타벅스에 오면 잘 먹는 슈크림크런치라떼입니다.

이 음료를 주면 별도 2개 적립되니, 맛도 좋고 별도 쌓고 1석 2조의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사이즈 업을 한 상태라 양도 많긴 하지만 아껴 먹고 싶다는...

 

2층도 좌석이 넓습니다.

1층에 있던 널찍한 테이블이 2층에도 있지만 앉을 공간은 없습니다.

 

2층 사람들은 서로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노트북을 가지고 열심히 무언가를 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앞으로 스벅갈때는 노트북도 챙겨가야 하남요...?? ㅋㅋㅋㅋ

 

창가쪽 자리에 앉으면 좋으련만 이런 자리는 항상 사람들이 있어서 자리 잡기가 힘듭니다. ㅠㅠ

 

창가쪽 자리가 비었는데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귀차니즘으로 인해 멀리서 눈도장만 찍어봅니다.

 

한 쪽 테이블에서 꼬마 아가씨가 책을 보고 있더군요.

스벅을 즐길 줄 아는 손님이군요. ^^

 

밖에 테라스에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오늘따라 날도 흐리고 미세먼지도 많고 해서 사람들이 앉지는 않지만 이런 공간도 있네요.

 

이제 집으로 돌아갈시간

돈 쓰러 스타벅스 왔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날 스벅에서 쓴 음료값은 2,000원입니다.

아메리카노 쿠폰과 무료음료 쿠폰을 사용해서 2천원으로 ㅋㅋㅋ 잠시의 여유를 스벅에서 즐기다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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