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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가여행] 사가공항에서 사가역까지 가는 방법[더 넓게] 즐기자 2019. 1. 8. 20:44
[일본/사가여행] 사가공항에서 사가역까지 가는 방법
티웨이에서 대구-사가 신규취항으로 비행기 요금이 참 착했습니다. 사가에 대한 여행 정보도 없고 해서 갈까 말까 많이 고민을 했지만 저렴한 비행기 가격에 위탁수하물 없이 왕복에 1인당 12만원정도에 비행기 티켓을 결재했습니다. 정말 저렴하죠? ^^
여기는 사가 공항입니다. 분명히 내릴 때에는 해가 있었는데 출국수속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해가 어둑어둑해졌습니다.
사가 공항에서 사가역까지 가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단지 시간이 조금 맞지 않아서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버스 승강장은 1번 승강장입니다. 굳이 몰라도 출국 심사를 마치고 나오면 한국어를 아~~~주 잘하시는 일본인이 자세히 알려주십니다.
요금은 600엔이이구요. 버스안에서도 현금결재가 가능하며, 티켓 파는 곳에서 왕복티켓을 결재하면 1,000엔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가 도착한 날은 금요일날!!
입국심사를 다 마치고 나오니 5시 반정도 였습니다. 버스가 바로 있을 줄 알았는데~ 오마이 갓!!!!
1시간 10분이나 기다려야지 버스가 옵니다. ㅠㅠ
시간을 미리 알았더라면 다른 방법을 검색했을 건데 비행기 티켓만 예약해 놓고 사전 조사를 하지 않은 제탓을 해야지 우짜겠습니까???
택시를 타고 가면 4,000엔 정도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길거리에 4만원을 쓰는 것은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기다렸다가 버스를 탔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돌아다니가 보니 합승택시 승차장이 었더라구요. 예약을 해야 하는 것 같은데 방법은 잘 모르겠습니다. ^^
봉고처럼 생긴 차가 합승택시 인것 같습니다. 인당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반 택시보다는 저렴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가 공항은 매우 작은 공항입니다.
시간이 남아 돌아서 공항을 구경해도 시간이 남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여기는 공항 2층에 있는 기념품샵입니다. 여기를 구경해도 시간이 남네요~ ㅎㅎㅎㅎ
여기는 예약한 렌터카 접수 창고 입니다. 회사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렌터카는 여기서 확인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항안에서 차를 바로 픽업하면 참 편리할 듯 하네요.
이런 사전 정보를 좀 알고 갔으면 시간적 여유가 있었을듯 한데....^^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사가공항에서 사가역까지 가는 방법은 1. 버스 2. 택시 3. 합승택시 4. 렌트카가 있습니다.
공항 도착시간을 잘 확인하시고 거기에 맞는 적절한 방법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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