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 하와이안 느낌의 일본가정식 오하나키친

대구 북구청 맞은편 골목에 위치한 오하나키친입니다.

지인의 소개로 방문해봤는데 괜찮은 맛집이었습니다. ^^

 

 

외관의 파란색 간판과 노란색 문으로 인해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 한다고 했는데 다행히 저희는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사람이 별로 없다라고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문을 열자마자 내부에 가득찬 손님으로 놀랐습니다.

 

 

테이블 좌석이 다 차고 저희는 앉을 자리가 없아서 창가쪽 좌석에 앉았습니다.

그래도 이게 어딥니까??? ^^

하와이언 느낌의 레스토랑이지만 제 개인으로는 하와이 보다는 오키나와가 더 생각났습니다.

 

 

창가쪽 자리에 앉았는데 잠시후 메뉴판을 갔다주시더라구요.

근데 메뉴판 크기가... 다른 음식점 메뉴판의 최소 2~3배는 될 것 같았습니다.

메뉴판인지 간판인지 구분되지 않는 크기에 또 한번더 놀랐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우리가 앉은 창가쪽 자리에요.

음~ 이렇게 앉아 있으니 일본에 온 듯한 느낌입니다. 

 

 

창문으로 보이는 작은 벤치가 있었는데... 여기는 아마 대기인원들이 앉는 곳????

밥 먹다고 보니 지나가시던 할머니 한분이 잠시 쉬었다 가시던데 할머니들의 작은 쉼터가 될 수도 있겠네요. ㅎㅎㅎㅎ

 

 

메뉴판의 크기를 확인하고 싶어서 창문에 비교 크기로 찍었는데 사진상으로는 별로 안 큰 것 같아요.

 

 

쉬림프 오일 파스타입니다. 

오랜만에 크림 파스타가 아닌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주문했습니다.

비주얼도 합격! 맛도 합격!! 입니다.

생각외로 양도 많아서 겨우 다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ㅎㅎ

 

 

같이 간 지인은 연어덮밥을 주문했습니다.

연어가 두툼하니 맛있더라구요~ ㅎㅎㅎㅎ

 

다음에 가게 된다면 다른 음식도 주문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음~ 저희 뒤쪽 테이블에 비주얼이 좋은 음식이 있던데..... 뭘까요? ^^

다음엔 그 음식을 찾으러 고고싱~ ^^

 

[대구/북구] 침산동 한옥 카페 소응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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