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 비산동 일식카레 오디너리데이

오늘의 점심은 일식카레입니다.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더니 정말로 비가 많이 쏟아지더라구요.

우산들고 사진찍기가 넘 힘들어... 외관 사진은 생략~ ^^

외관이 흰색건물이라서 다른 건물들과는 차이가 있으니 찾기는 쉬우실 것 같아요.

 

참고로 주차는.... 하기 힘들어요~

주변 골목길 어딘가에 주차를 해야 하지만... 골목길조차도 주차가 많이 되어 있어서...

주차때문에 빙빙 돌았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

 

 

들어오는 입구랍니다. 

입구문에는 작은 달력이 걸려있는데 한장씩 뜯어쓰는~ 옛날 저희 할아부지가 쓰시던 달력이었는데...

요즘은 미니사이즈로 나오는 가봐요... 너무 귀여움... ^^

 

 

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둥근테이블 2개랑 

 

 

요런 사각테이블 2개가 배치되어 있는데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좋더라구요. ^^

 

 

그리고 혼자서 식사할 수 있는 요런 좌석도 있습니다.

 

 

들어오면서 입간판을 봤을때 새우크림카레도 먹고 싶고, 쇠고기토마토카레도 먹고 싶었는데 다행히 반반메뉴가 있었습니다.

둘다 맛을 볼 수 있도록 말이죠~ ^^

 

 

저희가 주문한 오디너리 반반카레 정식입니다.

고로케, 새우볼, 새우튀김을 같이 맛볼 수 있는 세트메뉴입니다.

배 모양 같이 생겨서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메뉴인것 같아요.

 

 

함박스테이크는 단품으로 주문했습니다.

함박스테이크가 수제라고 했는데.. 수제라고 하기엔 2% 부족한 맛입니다.

제가 기대를 많이 했나요?? ㅎㅎㅎ

그 외엔 카레도 맛있고 샐러드에 나오는 채소도 신선하고 다른 곳에 비해 과일도 예쁘게 세팅이 되어 있어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참고로 깍두기도 맛있었어요. 

마침 알맛게 익어서 그런지.. 리필까지 했습니다. ㅎㅎㅎㅎㅎ

 

 

맛있게 잘 먹은 흔적들~ ^^ 남은거라곤 밥뿐이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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