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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창] 여름 물놀이-가창농원
    [즐겁게] 즐기자 2018. 7. 23. 08:41

     

     

    주말에 다녀온 가창농원입니다.

    네비게이션에 가창농원이라고만 치셔도 나오기 때문에 굳이 주소를 넣지는 않겠습니다. ^^

    요렇게 생긴 야외 테이블이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5만원 비수기에는 4만원이라고 합니다.

    특히 주말엔 예약을 하고 가야되겠죠??

    예약을 하고 가면 테이블에 이름표를 붙여줍니다.

    음식은 시켜먹어도 되고... 싸가도 되지만...

    술은 사오면 안된다고 합니다.

    술을 사온 테이블에는 아줌마의 레드카드(?)가 들어갑니다... ^^

    테이블 뒤편에는 방갈로도 있습니다.

    방갈로는 숙박손님용입니다.

    저희는 애들 데리고 물놀이만 할 예정이라 방갈로는 패스~~

    돗자리 깔고.. 짐을 한곳에 모으니 엄청 많네요...ㅋㅋㅋㅋ

    그래도 풀장에 그늘막을 쳐놓아서 조금은 덜 탈듯합니다.

    풀장 중간에 분수가 하루 종일 나옵니다.

    분수라고 하기엔 조금 허접하긴 하지만

    물줄기만 봐도 시원한 느낌이 뿜뿜...

    이른 아침인데도 벌써 많은 애들이.... 물놀이를 시작합니다.

    물은 깊지 않으나 안전요원이 없는 관계로

    구명조끼는 필수로... 다 착용을 하고

    타지 않을려면 모자에 썬크림도 필수겠죠?

    (앗!! 사진에... 손이 찍혔습니다...ㅠㅠ)

     

    물놀이는 11시부터 가능하고... 일찍와도 되기는 하지만 물에는 들어갈 수 없는듯 합니다.

    숙박을 하는 경우라면 물놀이 시간에 제한이 없는 듯하지만....

    그냥 물놀이만 하는 경우라면 5시까지라고 합니다.

    풀장 뒤쪽에는 캠핑도 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

    캠핑과는 인연이 없는 관계로.....ㅎㅎㅎㅎㅎ

     

    주말... 무척 더운 여름에...

    개인 사정상 물놀이도 못하고

    하루종일 테이블에만 앉아 있었더니....

    더위를 먹은 듯.... 집으로 돌아가니.. 머리가 찌끈지끈

     

    집에서 에어콘을 틀고 누우니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도 애들은 물놀이가 최고겠죠??

     

    가창쪽이라... 가창 인근에 사시는 분들은 가벼운 맘으로 갔다오기에 괜찮은듯 합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 시장님을 보았습니다...

    시장님도 물놀이 오셨나요??^^

    옆에분은 사모님이시겠죠??

    (개인정보보호차원에서 얼굴을 가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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