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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카페] 카피 707[맛있게] 마시고 2018. 12. 8. 22:58
[대구 성서/카페] 카피 707
꿀빵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차를 마시러 왔어요.
다행히 꿀빵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어요. 걸어서 1분도 안걸리는 거리였어요.
여기는 뒷문이에요. 친구가 이야기 안해줬으면 여기가 정문이라고 생각했을 각이에요.
여기가 정문이에요. 전체가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내부를 다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가게 이름도 크게 카피 707이라고 적혀 있어요.
여기 위치가 참 좋다는 생각을 했는데, 문을 열고 나가니 바로 앞에 계명아트센터가 바로 보이더라구요. 횡단보도도 바로 있었던 걸로 기억되고... 다음에 계대 올일이 있으면 어느 커피집을 가야할 지 많이 망설였는데 여기를 pick해야 할 것 같아요.
정문 입구에 입간판이 있어요. 테이크 아웃을 하면 500원 할인이 되네요. ^^
지금 보니 밤라떼도 있었네요. 저녁이라 커피 마시기 그래서 허니생레몬에이드를 주문했는데 메뉴를 좀 자세히 볼껄 그랬나봐요.
카운터 뒷편에 메뉴판이 붙어 있는데 여기서 한참동안 메뉴를 골랐어요. 사장님한테 민폐가 아닐런지... ^^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니 이제 겨울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근데 왠지 소나무가 빈약해 보인다는 느낌은 저만의 개인적인 느낌일까요?
디저트류가 있는 냉장고에요. 음.. 울 친구들이 무엇을 주문했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사진 찍는다고 계속 돌아다녔거든요... ^^
전체적인 카페 분위기에요. 카운터에서 커피를 마셔도 좋을 듯 해보이네요.
참고로 사장님은 남자분이십니다. 요즘에 카페 가면 남자 사장님들이 커피를 아주아주 맛있게 만들어 주시는데가 많더라구요.
여긴 우리들이 들어온 뒷문 방향이에요. 구조가 약간 미로같은 느낌도 들어요.
여기는 카운터 옆부분이에요. 남자사장님이시지만 카페 데코 센스가 있으신데요? ^^
이렇게 룸같은 곳도 있있어요. 조용하게 이야기 하고 싶을 땐 이런 장소도 좋겠지만 사람들이 이런 장소를 최애장소가 아닐까 생각해요.
여기는 우리 옆 테이블이에요.
이 뒤편에는 화장실이 있는데 화장실 문을 못열어서 낑낑거렸어요. 미닫이 문이라고 생각을 못했거든요.
아마 저같은 분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해요. ㅎㅎㅎ
케모마일과 허니생레몬에이드에요. 맛은~ 맛있어요~ ^^ 너무 달지도 않고 시지도 않은 딱 적당한 레몬에이드의 맛이에요.
쿠키와 치즈케이크인가요? ㅎㅎㅎ 제가 주문을 안해서 맛이 치즈케이크 였던걸로 기억이 됩니다만..... 케이크 보다는 쿠키가 더 맛있었어요. 하얀색이 마시멜로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달지 않으면서도 약간 쫀득한 쿠키였어요. 케이크 보다는 쿠키 추천해요~
차와 쿠키, 케이크를 먹다 보니 이 카페이 사람들이 엄청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희도 주문을 하고 쪼매 기다렸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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