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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키즈카페] 체리토마토[맛있게] 마시고 2018. 12. 9. 21:26
[수성구/키즈카페] 체리토마토
연말모임으로 아이와 함께 체리토마토를 간만에 방문했어요.
체리토마토 입구에요. 입구 옆에 주차공간이 있긴 하지만 6~7대 정도 될 수 있는 공간 밖에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주말 같은 경우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합니다. 2중주차나 아니면 골목에 주차를 하셔야 해요.
오전 10:30부터 오픈해서 저녁 9:00까지 운영해요.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니 참고하세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분위기를 새로 단장한 것 같아요.
신발은 여기서 벗고 들어가시면 되요. 근데 보이세요?? 영어로 된 Take off shoes here, please.
여기는 영어키즈카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입구에 들어서면 선생님이 영어로 인사를 해 주신답니다.
체리토마토 내부가 상당히 넓어요. 2층 룸도 따로 있어서 필요하시면 룸도 예약 가능해요.
2층 룸이에요. 2층에도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고 2층과 1층을 연결하는 미끄럼이 있어어 계단을 이용하지 않고 바로 내려 갈 수도 있어요.
저도 미끄럼 타고 싶지만 어른의 입장으로서 탈수가 없어요~
여기는 카페와 아이들이 놀수 있는 공간을 연결한 복도 같은 곳인데 주로 책이 있어서 아이들의 독서공간으로 만들어 놓았어요.
여기가 매점(?) 같은 곳이에요. 음식도 주문하고 음료도 주문하고 애들 간식도 살 수 있는 곳입니다. 2층부터 여기까지 오는 길이 머네요. ㅎㅎㅎㅎ
다른 카페와 분위기는 비슷하죠? 그런데 애들이 많다보니 시끌벅적해요.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 정도로 오늘은 사람이 엄청 많네요.
오늘의 또 한가지 특징은 아빠들도 많다는 점이에요. 예전에는 키즈카페에 아빠들을 찾을 수가 없었는데 요즘엔 아빠들도 애들과 함께 많이 오는듯 해요.
체리토마토 음식 메뉴판이에요. 참고로 음식의 양은 많지 않아요.
체리토마토 키즈카페는 넓고 아이들이 잘 놀아서 좋아요. 키즈카페는 내가 좋은 것 보다는 아이들에게 좋은 게 더 좋겠죠?
그리고 선생님이 계시기 때문에 엄마들은 마음 놓고 수다를 떨어도 된답니다. ^^
오늘 아이들은 열심히 놀고 엄마들은 열심히 수다를 떨었네요. ㅎㅎㅎㅎㅎ
엄마들에게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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