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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칠곡] 분위기 좋은 아담한 카페 아농 annon
    [맛있게] 마시고 2018. 12. 13. 10:18

    [대구/칠곡] 분위기 좋은 아담한 카페 아농 annon

     

     

    대구 칠곡지역 태전동에 위치한 카페 아농입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는 지나가는 곳인데 여기에 이런 아기자기하고 예쁜 카페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아파트 상가 건물이나 상가건물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입간판 글씨도 어찌나 아기자기한 글씨인지.. 누가 쓰신줄은 모르겠으나 명필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나무 한그루와 예쁜 그림이 눈에 들어옵니다. 테이블은 7~8개 정도이고 넓지 않은 아담한 카페입니다.

     

     

    주방 겸 카운터입니다. 카페가 가로 혹은 세로(?) 암튼 한쪽 방향이 긴 직시각형인데 이 특성을 살린것 같습니다. 오히려 카페가 더 넓게 보이는 장점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사진 찍으면서 이런건 파노라마로 찍어야 하는데.. 생각만하고 실천에 옮기지 못한 1인 입니다.

    숨은그림찾기 하나) 사장님은 어디 있을까요? ^^

     

     

    카페 아농 메뉴판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아농크림라떼를 선택했습니다. 커피 이름에 가게 이름을 붙였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이 있는 메뉴가 아닐까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같이 간 지인분은 아이스카페라떼로 픽!

     

     

    카페 입구쪽에는 디져트류가 있습니다.

     

    얼그레이마들렌, 당근케이크,  애플크럼블이 있었습니다.

     

     

    드디어 나온 아농크림라떼와 아이스카페라떼입니다. 

    아농크림라떼가 달고 부드럽고 약간 카라멜맛이 났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휘핑치는 소리가 휙휙~ 들리던데 아마 직접 수제로 만드신 크림이라 그런지 크림이 너무 맛있네요.

    크림이 많이 달지 않아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나오려고 하는데 사장님이 브라우니를 갔다 놓으셨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루돌프 브라우니네요. 넘넘 귀엽습니다.

    아까워서 어찌 먹나요?

     

     

    제가 앉았던 자리~ 떠나면서 아쉬운 마음에 한 장 더 찍었습니다.

    괜찮은 카페를 만나서 더욱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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