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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아산] 산토리니를 옮겨놓은 듯한 지중해 마을
    [즐겁게] 즐기자 2019. 3. 6. 09:28

     

    [충남/아산] 산토리니를 옮겨놓은 듯한 지중해 마을

     

    여기 원래 이름은 블루 크리스탈 빌리지 인가봐요.

    근데 지중해 마을로 더 많이 불리는 것 같습니다.

     

    지중해 마을 유래

    460만㎡에 이르는 삼성디스플레이시티가 조성되면서 이 곳에서 포도밭을 일구고 살아가던 원주민들은 갈 곳을 읽게 되었고 상실감과 함께 외롭고 긴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마을을 떠난 사람들도 있었지만 63명의 원주민들은 이곳에 재정착 하기로 하고 10여년의 노력 끝에 자신들의 삶을 다시 설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랜기간 함께해온 마을 사람들은 개별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함께 대책을 마련해 나가면서 2013년 5월 봄 지중해마을이 원주민들에 의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지중해마을은 프로방스, 파르테논, 산토리니 양식의 세가지 테마로 마을의 이미지를 조성하였습니다.

     

                                                                                                                                   - 지중해 마을 유래 중-

     

    지중해를 닮은 푸른색 돔 지붕과 하얀색 건물들이 마치 지중해에 온것 같았습니다.

     

    사진을 찍기에는 예쁘지만 중간에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이쁜 사진이 나오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거리도 이쁘기는 하지만 건물과 건물사이의 골목(실제로 사람이 지나다니지는 않지만)도 나름 신경을 쓴 느낌이 납니다.

    아무렇게나 버려둔 것이 아닌 작지만 잘 가꾸어진 작은 정원 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나중에 지나가면서 보세요~ ^^

     

    여기가 유럽인가?? 한국인가???

    하늘위에 뿌연 미세먼지를 보니 확실히 한국이 맞는듯....

     

    요런 분위기 좋네요...ㅎㅎㅎ

    왠지 산토리니에서 갓 공수해온 제품들로 가득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우리나라 제품이라는거..... ^^

     

    이쁜 커피집~ ㅎㅎㅎ

    커피는 이 곳에서 먹지는 않았지만 여기도 왠지 가볼만 했을 것 같습니다.

     

    찰리채플린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밖에서도 즐길 수 있을 듯한데... 오늘이 미세먼지 최악인 날입니다. ㅠㅠ

     

    거리를 걸을 때마다 이쁜 풍경에 사진을 찍고 싶게 만드는 마을입니다. ^^

     

    마을을 돌아보니 대체적으로 1층은 상가이고 2~3층의 경우는 주거지 인것 같았습니다.

    이런 곳에 산다면 매일이 유럽에 온 느낌을 느낄 수 있겠죠..?

     

    사진을 찍다 보니 대부분 1층에서 위로 보는 사진이고 위에서 지중해 마을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장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찍은 다이소 건물인데 우리나라 현존하는 건물중 가장 이쁜 다이소 건물이 아닐까 합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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