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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칠곡] 소소한 맛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태전동 맛집 소소한[맛있게] 먹고 2019. 3. 21. 15:06
[대구/칠곡] 소소한 맛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태전동 맛집 소소한
태전동 작은 골목안에 소소한 맛집이 있네요.
가게 이름도 소소한 입니다.
낮에는 덮밥류의 밥종류를~
저녁에는 안주류와 술을~
실내 내부도 깔끔합니다.
콘크리트 벽돌에 소소한이라고 새겨져 있네요.
점심메뉴가 많지는 않습니다.
메뉴 가격대도 7,500원에서 8,000원 사이입니다.
벽에는 감성적인 그림들도 걸려 있습니다.
식사 전에 나온 샐러드입니다.
샐러드 드레싱이 처음 먹어 보는 맛인데 맛있었습니다.
무슨 소스인지는 ... 장금이가 아닌지라 판별할 순 없지만... 암튼 내스타일입니다. 맛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연어덮밥입니다.
현금으로 계산하면 연어 추가할 시 무료로 주신다길래 미리 많이 달라고 했습니다. ^^
근데 생각외로 연어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ㅠㅠ
큐브스테이크 덮밥입니다.
스테이크가 맛이 있더군요. ㅋㅋㅋㅋ
그릇에 살짝 발려 나온 와사비가 많이 맵습니다.
매운 와사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매우 좋아하실듯 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만찬입니다. ㅎㅎㅎㅎㅎ
정말 소소한 행복이네요.
연어는 참 맛이 있었는데 밥이 너무 꼬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꼬들한 밥은 싫어하지만 오늘 연어 덮밥에 나온 밥은 넘 꼬들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연어는 다 먹었다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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