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범어동] 중식 계림[맛있게] 먹고 2019. 1. 13. 20:01
[대구/범어동] 중식 계림 범어동에 있는 중식당 계림입니다. 아는 지인이 평소 여기는 대기가 많아서 예약을 하지 않으면 주말에는 먹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오늘 처음 왔는데, 다행히도 단체예약이라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식당이 2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2층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다고 하니 의외였습니다. 오늘은 전체 예약이 되어 있습니다. 내부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원래 테이블 배치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겠으나 단체예약으로 인해 일렬로 쭉~ 테이블을 붙여 주신듯 합니다. 주문을 할 필요는 없었지만 그래도 메뉴판은 알면 좋으니깐... ㅎㅎㅎㅎ 중식 세팅의 기본은 단무지와 양파죠~ ㅎㅎㅎㅎㅎ 맥주는 칭따오~ ㅎㅎㅎㅎ 간만에 맥주를 마시네요~ 칭따오가 얼마나 션하..
-
[일본/사가] 사가 벌룬 박물관[더 넓게] 즐기자 2019. 1. 12. 22:18
[일본/사가] 사가 벌룬 박물관 사가 벌룬 박물관 ■ 관람료 : 성인 500엔, 중고생 200엔, 초등학생 미만 무료 ■ 개관 시간 : 10:00 ~ 17:00 ■ 휴관일 : 월요일(월요일이 휴일인 경우 익일), 연말연시 일본 사가 지역이 열기구로 유명한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사가 중심부에 벌룬박물관이 있습니다. 문을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이 안내데스크입니다. 안내데스크에 한글로 된 안내 책자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안내데스크 옆에는 기념품 파는 곳이 있었습니다. BAITEN 사가숍 '사가공방 벌룬 뮤지엄점' ■ 오픈 : 10:00 ~ 19:00 연중무휴 ■ 벌룬 관련 상품과 사가 지역 특산물 등 여행 기념품을 다양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8년 1월 11일부터 3월 24일까지 벌룬 축..
-
[일본/사가] 빵집 1954[더 넓게] 즐기자 2019. 1. 11. 10:47
[일본/사가] 빵집 1954 일본 사가 지역을 방문하면서 유일하고 검색했던 곳이 이 빵집입니다. 솔직히 이 빵집 이름이 아직도 정확하게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구글에서는 스톤오븐베이커리를 검색해서 갔습니다. 막상 도착해서 보니 스톤오븐베이커리라는 간판은 없고 1954간판과 빵 봉지에 1954 egashira제pan이라고만 적혀 있어서 이 빵집의 이름이 아직도 아리쏭합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씩씩하게 들어가시는 상전님~ ^^ 입구 옆에 놓인 빵 담는 바스켓입니다. 사람들이 빵을 많이 사는가 봐요. 빵 담는 바스켓부터 남다르네요. 보통 다른 곳은 쟁반이 있는데 여긴 바스켓에 빵을 많이 담아가시라는 의미....???? 가게 내부는 크지 않습니다. 일본 현지인들이 빵을 많이 사러 오는 것 같았습니다. 한..
-
[사용후기] 2019 스타벅스 럭키백 오픈~~[사용후기] 2019. 1. 10. 08:47
2019 스타벅스 럭키박스 두둥~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오늘부터 2019 스타벅스 럭키박스 판매가 시작되는데~ 매장마다 몇개 없기 때문에 서둘러 가지 않으면 살 수가 없어요~ ^^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고 했던가요? 스타벅스 럭키백을 잡기 위해 평상시 보다 조금 일찍 일어났습니다. ㅋㅋㅋㅋㅋ 평상시 보다 조금 빨리 일어나서 출근전에 스타벅스에 들렀습니다. 제가 도착하니 아직 럭키박스가 6개 정도 있었습니다. 저 외에도 이른 아침에 2분이 더 계셨는데 다들 럭키박스를 사가셨다는... 그래서 이 매장에도 몇개 남지 않았겠죠? 스타벅스 텀블러 진열대가 어느새 새로운 것들로 꽉~~ 차 있네요~ 오픈하기 전에 이 복주머니가 너무 귀엽습니다. 왠지 행운을 가져다 줄것 같은 느낌 같은 느낌~ 에코백도 유용..
-
[일본/사가] 카페 키토혼[더 넓게] 즐기자 2019. 1. 9. 23:04
[일본/사가] 카페 키토혼 사가 지역을 여행해 보니 정말 조용한 마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으려 이리저리 둘러보았으나 마땅히 먹을 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라멘집을 향했는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돼지육수의 비린내가 진동을 하여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예쁜 카페입니다. 키토혼은 나무와 책이란 뜻인데 실내에 들어가보니 진짜 책이 많더군요. 그냥 지나치려다가 메뉴판을 열심히 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커피와 빵 정도만이라도 괜찮겠다 싶어서 메뉴를 보니 다행이 푸드메뉴도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이쁘죠? 문을 열고 입구로 들어서면 길게 뻗어 있는 나무 책꽂이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그 책꽂이를 따라 길게 따라 들어오면 또 다른 공간 마치 작은 도서관 같은 분위기의 ..
-
[일본/사가여행] 사가공항에서 사가역까지 가는 방법[더 넓게] 즐기자 2019. 1. 8. 20:44
[일본/사가여행] 사가공항에서 사가역까지 가는 방법 티웨이에서 대구-사가 신규취항으로 비행기 요금이 참 착했습니다. 사가에 대한 여행 정보도 없고 해서 갈까 말까 많이 고민을 했지만 저렴한 비행기 가격에 위탁수하물 없이 왕복에 1인당 12만원정도에 비행기 티켓을 결재했습니다. 정말 저렴하죠? ^^ 여기는 사가 공항입니다. 분명히 내릴 때에는 해가 있었는데 출국수속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해가 어둑어둑해졌습니다. 사가 공항에서 사가역까지 가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단지 시간이 조금 맞지 않아서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버스 승강장은 1번 승강장입니다. 굳이 몰라도 출국 심사를 마치고 나오면 한국어를 아~~~주 잘하시는 일본인이 자세히 알려주십니다. 요금은 600엔이이구요. 버스안에서도 현금결재가 ..
-
[일본/사가 맛집] 토라짱 우동[더 넓게] 즐기자 2019. 1. 7. 19:31
[일본/사가 맛집] 토라짱 우동 늦은 저녁에 호텔에 도착을 해서 어디 멀리 가지도 못해서 사가역 근처 우동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우동을 좋아하시는 상전님을 위해 사가역에 있는 우동집을 선택했습니다. 가게 이름이 토라짱우동입니다. '토라'라는 뜻이 호랑이라는 뜻이네요.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호랑이네 우동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위치는 사가역에서 사가 버스정류장 가는 방향에 있습니다. 일본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깃발을 보고찾으시면 좋을 듯합니다. 바로 옆에 옷가게가 있구요, 옷가게에서 우회전을 하시면 바로 보이실거에요. 가게 문 옆에는 음식 모형들이 있어요. 들어가기 전에 선택하시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사가지역은 한국인들 방문이 그렇게 많지가 않은가 봅니다. 메뉴..
-
[대구/동구] 루프탑 카페 허그트리[맛있게] 마시고 2019. 1. 6. 17:53
[대구/동구] 루프탑 카페 허그트리 대구 동구 금호강 근처에 예쁜 루프탑 카페가 있다고 해서 들렀습니다. 건물 크기가 어마하네요. 1층부터 3층까지 이루어져 있고 4층은 루프탑입니다. 여기는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위치가 차를 가지고 오지 않으면 올 수 없는 위치에 있습니다. 건물 크기에 비해 주차 공간이 크진 않지만 나름 조용한 마을(?)이라서 주차 공간은 많을 듯 합니다. ^^ 1층 카페, 2층 단체석/행사장, 3층은 스크린게임&펍, VIP Stay 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4층이 루프탑입니다. 여기가 까페 1층입니다. 까페 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곳인데 마치 정원속에 있는 카페에 들어온 느낌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가방을 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