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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집 개들이신지 모르겠지만 아주 얌전하네요오늘의일기(끄적끄적) 2023. 11. 9. 09:33
간단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었다.
요즘 물가가 비싸다지만 커피는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사무실 근처의 스타벅스로 왔다.
예전에 스타벅스가 싼 커피가 아니었는데 요즘은 여기가 제일 만만한 것 같다.
스타벅스 문 앞에 왠 개들이 있다.
줄이 묶여있는 것 같지는 않은데 개들은 꼼작도 하지 않는다.
개의 습성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저렇게 가만히 있을 줄 아는 동물인가 생각이 든다.
개의 주인이 커피를 사서 나올때까지 저 개들은 가만히 있었다.
짖지도 않았다.
뉘집 개들이신지 모르겠지만 아주 얌전하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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